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휴렛 팩커드 (문단 편집) === 창업 이후 1990년대까지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5.png|width=500]]}}}|| || HP의 시작 || 스탠포드 대학교 동기인 윌리엄 휼릿(William Hewlett)과 데이비드 패커드(David Packard)가 캘리포니아 주 팔로알토의 한 차고에서 '휴렛 팩커드(HP)'를 설립하고 음향 발진기(Audio Oscillator)를 내놓으면서 실리콘밸리 1세대 벤처 기업인 HP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스탠포드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던 두 사람은 1938년 지도교수의 권유로 벤처를 창업하게 되었는데, 당시 자본금은 겨우 538달러였다. ~~사실 이것조차 지도교수에게 빌린 돈이었다~~ 1989년 캘리포니아 주는 HP가 탄생한 에디슨가 367번지의 허름한 차고를 '실리콘밸리의 발생지 (The Birthplace of Silicon Valley)'로 명명하고 사적으로 등록했다. 회사 [[이름]]을 정할 때의 에피소드가 꽤 재미있다. 우선 이 둘은 그들의 이름을 회사 이름으로 사용하기로 하였는데, 문제는 누구 이름이 앞에 올 것인지를 결정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결국 [[동전 던지기]]로 결정하기로 하였는데, 이 때 패커드가 이겼지만 의외로 패커드는 '팩커드-휴렛'보다는 '휴렛-팩커드'가 더 마음에 든다며 휴렛-팩커드로 결정하였다.[* [[http://www.wired.com/science/discoveries/news/2008/08/dayintech_0818|링크]]][* The HP Way 휴렛 팩커드 이야기(저자:데이비드 패커드) ISBN:9788946102248 에서는 동전을 던져서 휴렛(빌)이 이겼다고 나와있다. P65 참조 (우리는 회사 이름에 누구 이름을 먼저 쓸 것인지 결정하기 위해 동전을 던졌다. 말할 필요도 없이 빌이 이겼다. We flipped a coin to see whose name would come first in the company name. Needless to say, Bill won.)]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280px-Hp200a-front-panel.jpg|width=300]]}}}|| || HP가 생산한 첫 제품인 오디오 발진기 200A || HP가 생산한 첫 번째 제품은 '200A'라는 이름으로 특정 음역의 주파수를 생성하는 테스트하는 장비인 오디오 발진기였으며, 당시 이 기기의 가격은 500달러 내외였다. 당시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에서 HP에서 제작한 이 기기에 관심을 보였고, 1940년 제작한 영화 환타지아의 사운드 모니터링에 HP 장비를 사용했다. 휼릿이 1940년대에 미 육군에 자원해 들어가 있는 동안 hp는 패커드가 이끌었다. 이 기간동안 hp는 무전기, 소나, 레이더 등 선박 및 항공용 군수 장비를 주로 생산했다. 휼릿이 다시 hp로 돌아온 1950년대에 들어서면서 hp는 엄청나게 성장하는데, 이 시기에 일본에 합작 형태로 진출을 하는 등 아시아 시장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게 되었다. 1966년에 드디어 시장에 미니컴퓨터 시리즈인 HP2100 과 HP1000을 선보였으며, 이 때부터 현재 익숙한 디지털 기기 사업을 본격화하였다. HP는 당시 기업으로서는 매우 파격적인 기업 문화를 갖추고 있었다. 1942년부터 모든 직원에게 건강 보험 비용을 지원했고, 임원이라도 되도록 개인 방을 가지지 않는 '오픈 플로어(Open Floor)' 디자인을 적용해 직원들이 쉽게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사람을 뽑을 때 신중하게 뽑아 거의 해고하지 않는 기업 문화를 강조하였다. 이 때의 HP 문화를 '''HP Way'''라 한다. 이러한 HP의 기업 문화와 팩커드의 경영철학은 HP 출신 직원들을 통해 실리콘밸리에 그대로 이식되었다. 지금도 실리콘밸리의 모든 IT 기업은 HP를 비롯한 1세대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인사 방식을 계승하고 있다. 1993년 데이비드 패커드가 HP 의장 자리를 내놓고 물러나면서, 휼릿과 패커드는 모두 경영에서 은퇴했다. 70대 후반의 나이로 기업을 경영하는 것은 무리가 있었기 때문이다. 패커드와 휼릿은 1996년과 2001년, 83세와 8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